김중원 전 한일그룹 회장 자택 55억3100만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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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
2007-06-05 14:12
서울--(뉴스와이어)--김중원 전 한일그룹 회장 자택이 55억3100만원에 오늘(6월5일) 중앙지방법원9계에서 낙찰됐다고 부동산경매전문업체(www.ggi.co.kr)이 밝혔다.

강남구 역삼동 스타타워 남서측에 위치한 김씨의 집 규모는 대지 195.2평과 2층 주택의 건물 총 면적 156.4평으로 이루어졌다.

감정가 64억757만7400원(6,407,577,400원)에 지난 5월1일 경매됐으나 응찰자가 없어 유찰된 바 있으나 오늘 2회차 경매에서는 3명이 응찰했다.

오늘 최저가는 51억2600만원 가량이었으나 응찰자는 최저가보다 수억원씩 높은 입찰가를 써냈다. 2번째로 높은 금액은 55억6백만원으로 강남의 최고가 주택임에도 상당히 경쟁이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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