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조성한 전국 280개 정보화마을의 운영성과를 파악하고 우수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킬 뿐만 아니라 운영이 미흡한 부문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실시함으로써 정보화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정보화마을은 주민참여, 소득증진, 정보화교육 및 우수사례 등을 평가한 결과, 대상은 경북 포항 호미곶마을, 최우수 마을은 전북 임실 박사골마을·전남 무안 팔방미인마을·경남 거창 서변마을 3곳이며 이외에 25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자치단체는 소속마을 운영평가점수와 함께 단체장의 관심도, 활성화 의지 등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광역단체는 경남, 최우수 기초단체는 전북 임실, 우수 광역단체는 강원 및 전남, 우수 기초단체는 경기양평 등 7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이번 평가에서 운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10개 마을에 대해서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성과 상위권 마을의 경우 정보이용 생활화를 토대로 특히, 체험관광과 마을특산품의 전자상거래를 통해 소득을 크게 증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大賞)마을로 선정된 경북 포항 호미곶마을은 홈페이지 인지도 상승을 토대로 주민소득을 증대함으로써 정보이용 생활화가 소득과 직접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호미곶마을은 매월 6,700여명이 마을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등 홈페이지 이용활성화를 통해 전자상거래 민박매출을 연간 8천만원까지 증대시키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최우수마을로 선정된 전북 임실 박사골마을도 매월 4,000여명이 마을 홈페이지를 방문했으며 설이벤트 매출(2억5천만원)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전남 무안 팔방미인마을은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통해 1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경남 거창 서변마을은 매월 300여명의 사과·딸기체험 관광객이 찾는 등 인터넷 이용활성화가 소득과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부문별 평가결과
2006년도 운영성과 평가결과를 전년도와 비교해 볼 때 정보격차 해소, 소득증진, 자율운영 역량 등 모든 부문이 전반적으로 한단계 성숙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가입가구가 조성시점을 기준으로 5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기존 인터넷 활용가구가 인터넷 미사용 가구의 가입·활용을 촉진시키는 등 정보화마을 조성 이후 정보격차 해소부문에서 상당한 기여를 한 것이 그 원인이 되었다.
소득증진 부문은 마을별 평균 전자상거래(invil.com) 판매액이 4천5백만원, 체험상품(tour.invil.com) 판매액이 4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6%와 205% 증가했다.
이는 행정자치부, 자치단체와 마을 주민의 지속적인 홍보로 우수 농수산물이라는 정보화마을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도시지역 아파트단지 및 기업과의 자매결연 등을 통해 일상적 판매증가와 함께 설·추석 명절특판 매출이 급증한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체험상품 판매액이 급증한 것은 주5일근무제 확산에 따라 정보화마을 체험관광 상품이 도시민들의 새롭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자율운영 역량부문은 전자상거래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하여 마을 평균 7백만원에 이르는 등 주민 스스로 자립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정보화마을에 700명의 “인빌기자”가 자발적으로 활동하여 2006년도 한 해 동안 6,636건의 생생한 마을 소식을 홈페이지(news.invil.org)를 통해 생산하여 국내외에 전파하는 등 자율운영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결과조치(운영활성화 추진 등)
행정자치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금년 6월중에 정보격차 해소 등 부문별 운영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운영활성화 종합대책에는 ‘06년도 운영이 부진한 10개 마을에 대하여 별도의 컨설팅을 실시하고, 컨설팅 이후에도 운영성과가 미흡하거나 운영활성화의 가능성이 희박한 마을은 선정해제도 포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가 결과 우수마을 및 기관에는 포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평가 결과를 분석한 종합보고서를 전 자치단체에 배포하여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계획의 수립과 추진에 참고하도록 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앞으로 정보화마을을 도시민과 함께하는 마을로서 주5일근무제 정착에 따른 여가문화를 선도하고 우리의 우수한 청정 농수산물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해 소득을 증대시켜 살기 좋은 미래 농어촌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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