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는 7월 1일 비정규 관련 법안 시행을 앞둔 가운데 심상정 의원은 5일 “비정규직 고용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심의원은 오늘 충북 청주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7월1일부터 비정규직 관련 법안이 시행됨에 따라 비정규노동자들에게 계약만료라는 이름의 해고통지서가 집단적으로 날아올 것”이라며 “2년이 지나면 정규직으로 고용해야 한다는 의무조항을 회피하기 위한 무더기 해고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상정 의원은 이를 위해 OECD 평균 수준으로 비정규직을 줄이는 고용안정세 도입을 거듭 강조했다. 심 의원은 비정규직 해결을 위한 5대 정책으로 ▲정규직 전환을 위한 고용안정세 도입 ▲최저임금의 현실화 ▲원하청 납품가 개혁 3대조치 ▲사회서비스 부문 100만 정규직 일자리 창출 ▲비정규 관련 법안 재개정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심 의원은 아울러 “충청북도와 지자체는 청주대와 청원군청 등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비정규노동자의 고용불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비정규직 고용불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당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심상정 의원은 기자회견 이후 청주대로부터 해고통지를 받고 항의농성중인 환경미화용역 노동자들을 찾아 “여러분들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위로했다.

심상정 의원은 기자회견에 이어 오후 1시부터 대전지역 여성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3시부터는 대전대학교 초청으로 ‘여성리더십과 정치참여’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저녁에는 민주노동당 충북도당 초청으로 FTA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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