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경상남도 민속예술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예술을 발굴하여 전승보전하고, 도민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개최한 이번 축제에는 전시.군 경연팀과 33회 최우수팀인 “통영 삼현육각”팀과 32회 우수팀인 “밀양 작약산 영산제“의 시연으로 경남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뛰어남을 다시 한번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번 제34회 경남민속예술축제 개최 결과 우수상은 김해시 “김해삼정걸립치기”가 차지했으며, 마산시 “마산들일소리 백종기”씨, 사천시 “초전보리일소리 강순업”씨, 함양군 “함양기우제 이명자”씨가 훌륭한 연기를 펼쳐 개인 연기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주시 “진주선악” 팀은 오는 10월2일부터 6일까지 사천에서 개최되는 『2007년도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경남도 대표로 출전하며, 우수상을 수상한 김해시 “김해삼정걸립치기”팀은 2008년도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출전하는 영예가 주어진다.
이번축제는 예년에 비해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전하였고, 10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 개최지로서 검증의 자리가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행사였으며, 우리고유의 전통문화의 뿌리를 되찾고자 최선을 다하는 출연팀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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