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만성질환관리사업 기초조사 실시
이는 노인인구의 증가 및 고령화 사회에 만성퇴행성질환의 증가로 국민의료비 지출에 부담을 주고있는 만성병중 고혈압·당뇨병의 예방과 치료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함이다.
대전시에서는 그동안 시민의 사망과 질병부담의 중요한 위험요인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중심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만성질환관리사업을 확대하여 실시해 오고있다.
대전시민의 건강수준과 만성질환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만성질 환관리사업 지역사회 기초조사는 5개구 22개동 30세 이상 조사지역 거주 주민 2,200명을 대상으로 표본추출조사를 실시하며, 조별로 2명씩 총32명이 투입된다.
조사지역은 동구는 자양동, 대동, 소재동, 용전동이며, 중구는 대흥동, 태평2동, 유천2동, 산성동이고, 서구는 도마1동, 둔산2동, 괴정동, 가양동, 갈마1동, 만년동, 관저동, 유성구는 진잠동, 온천1동, 노은동 대덕구는 대화동, 회덕동, 법2동, 목상동 이다.
조사내용으로는 만성질환관리 설문조사와 함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치, 키, 몸무게를 측정하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질병을 조기발견할 수 있고 개인과 사회에 큰 부담을 주는 중풍과 심근경색, 신부전증 등 무서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어 만성질환관리사업을 수행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한편, 대전시는 이 사업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과 협력하여 추진하게 되며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시민교육자료 및 건강수첩등도 제작·배부할 예정으로 있어, 이번 기초조사로 인한 고혈압·당뇨병 관리사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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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