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내고향 쇼핑명소’ 이름 지어주세요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순직)은 2월초 서울광장 아래 을지로·새서울 지하보도내에 개장예정인 지방특산물 판매코너 이름을 찾고 있다.
지방특산물 판매코너를 상징할 수 있는 좋은 의견이 있으면 오는 16일(日)까지 이메일(jameschae@office.sisul.or.kr)로 응모하면 된다. 채택될 경우 공단에서 백화점상품권, 지방특산물 등 소정의 사례를 한다.
문의 : 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 상가경영처. 전화 2290-7281

지방특산물 판매코너는 서울광장 아래 지하보도와 인접한 지하철 2호선(을지로입구역~을지로3가역) 연결 지하보도 공간이 내·외국인이 많이 찾는 도심이라는 점에 착안, 각 지자체가 지역홍보와 특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
지난해 12월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농협 등을 대상으로 가진 설명회 결과 화천군 등 9개 시·군청, 수안보 등 7개 농협(특수농협 포함) 등이 입점키로 했고, 무형문화재를 비롯 400여명의 장인작품을 전시·판매할 전통문화전시장 등 총 25개 점포가 들어선다.
특히 개장 기념행사로 특산물 시식회, 전통작품 시연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는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인근 지하도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ㅁ 지방특산물 판매코너 개요 - 2월초 개장
ㅇ 위 치 : 을지로 및 새서울 지하보도(을지2~3구역 유휴공간, 새서울 전시장)
ㅇ 입 점 : 화천군 함양군 진안군 양평군 정읍시 의성군 영광군 평창군 하동군(이상 9개 시·군청) 수안보농협 영농법인완주농산 산청농협 원주신림 농협 대관령원예농협 영덕영해농협 고창영어조합(이상 7개 농협단체)※총 점포수는 전통문화전시장 포함 25개소임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시설관리공단 상가경영처 상가경영팀 채석진 02-2290-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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