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낙하산을 메고 뛰어라!
대자연 속에서 벌어지는 색다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온다. 케이블, 위성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온스타일에서 소개하는 <아웃백 잭 (Outback Jack)>이 그것. 1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된다. (45분 x 8화)
<아웃백 잭>은 2004년 6월 美 TBS를 통해 방송돼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리얼리티 프로그램. 사랑과 돈 사이에서 갈등하는 프로그램 ‘러브 Vs 머니’와 자녀들이 아빠의 천생연분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서바이벌! 아빠의 천생연분’ 등을 제작한 ‘브루스 내쉬 프로덕션’의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아웃백 잭>은 지금까지 본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다. 고급 저택과 리조트가 배경이 아니라 오스트레일리아 대자연 속에서 사랑을 쟁취하는 과정이 벌어지는 것. 그렇기 때문에 낙하산을 메고 뛰어 내리고, 암벽 등반을 하고, 오지에서 생존하는 법 등의 과정을 통과해야만 남자 주인공을 만날 수 있고, 사랑을 쟁취할 수 있다.
매력적인 주인공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12명의 여성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행운의 남자 주인공은 28살의 호주 청년 ‘데일’. ‘데일’은 수영, 유도, 가라데 등 각종 운동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잘생긴 스포츠맨이다. 처음에 12명의 여성들은 다른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같이 재벌 남자의 멋진 프로포즈와 리무진을 기대하고 저택에 들어선다. 하지만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서는 비행기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해야만 자격이 주어진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듣는다. 12명의 여성들은 힘든 과정 끝에 주인공인 ‘딜’을 만나게 되지만 그녀들을 더욱 놀라게 하는 건 주인공이 부유한 배경을 갖고 있지 않은 스포츠맨이라는 사실. 하지만 12명의 도시 여성들은 다정하고 정력적인 ‘데일’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역동적이고, 치열한 생존 경쟁에 도전한다.
온스타일 김제현 팀장은 “<아웃백 잭>은 색다른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며 “사랑을 얻기 위해 예쁜 척하는 여성의 모습이 아닌 대자연 속의 강인한 여성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시원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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