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지니스 기회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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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코산업연구소
2007-06-07 11:07
서울--(뉴스와이어)--JETRO는 일본 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일본비즈니스전략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6월13일부터 한국 경기도 고양시KINTEX(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07한일중산업교류회(서울)」와 병행 개최되는 이벤트로서 한국무역전시장(KINTEX) 306, 307 회의실에서 06월15일 개최된다.

이행사는 일본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한국기업의 사례소개와 패널 디스커션을 통해 일본시장의 매력, 그리고 투자처로서의 일본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인프라면에서의 우위성과 비즈니스 기회

한국과 일본은 세계 유수의 인터넷 선진국으로 양국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한국에서 탄생한 비즈니스를 로컬화하여 훌륭하게 일본에 도입, 성공한 기업도 적지 않다.

이러한 상황을 배경으로 이번에는 온라인 비즈니스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일본에서는 어떠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지, 그리고 일본시장에 진출할 때 어떻게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해 나가면 좋을지 등의 테마에 대해,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일본 비즈니스에 유용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자 한다.

강사 및 강연 포인트 소개

일본3대 통신사인 NTT그룹의 NTT커뮤니케이션즈를 초청하여 일본의 브로드밴드 환경의 동향과 실제 일반이용자를 대상으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입장에서 본 일본 온라인 서비스의 트렌드, 그리고 한국기업과의 파트너십 현황에 대한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한국계 기업으로서 한국이 앞서나가고 있는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삼성전자 그룹의 자본지원을 받아 2001년 일본에 진출한 온라인게임 운영회사인 주식회사 게임 온 및 JETRO의 지원을 통해 작년(2006년) 한국에서 일본으로 진출한 게임개발회사 주식회사 엔코니 엔터프라이즈 관계자분을 강사로 초청한다.

한마디로 게임이라고 해도 한국에서 개발된 게임소프트를 단순히 일본어로 번역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일본 인터넷 문화의 특성이나 서비스에 대한 사고방식의 차이 등 일본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노력과 아이디어 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대목에서 로컬라이제이션이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며 그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일본의 휴대폰은 전자머니기능 휴대폰이나 영상통화 휴대폰으로 대표되는 고기능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휴대폰을 사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고 있는 주식회사 칼라짚미디어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 회사는 휴대폰으로 판독가능한 코드(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QR코드로 불림)를 더욱 진화시킨 컬러코드라는 기술을 이용해 일본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이다. 코드 조합의 다양성과 높은 디자인성으로 일본에서는 판촉행사 등에 이미 활용되기 시작했으며, 특히 TV방송국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주식회사 칼라짚미디어는 일본 진출 후 다른 나라에서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한국산 기술이 일본에서 성공을 거둔 후 다른 나라로 진출하는 흐름의 내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그리고 특별강연으로 주식회사 도쿄증권거래소측에서 도쿄 증권거래소로의 외국기업 상장유치라는 관점에서 도쿄증권거래소의 여러가지 노력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일본비즈니스전략포럼 참가비는 무료이며 제트로 서울사무소(www.jetro.go.jp/korea), 2007한중일산업교류회(www.kjcbusinessfair.org)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2007한일중산업교류회에 대해>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주최 전시회, 심포지움, 각종 세미나로 구성되는 종합 비즈니스 이벤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kjcbusinessfair.org을 참고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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