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4대문 안 야간경관조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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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1 09:48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1999년부터 『2002 한·일월드컵』개최를 대비함은 물론 바라 보는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위해 한강변 및 랜드마크가 될 만한 주요 공공 시설물을 위주로 조명연출을 추진하여 왔다.

금년부터는 600여년의 역사·문화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의 4대문 안 지역에 대한 체험하는 야간경관 조명연출」을 통해 금년 9월말에 준공되는 청계천복원사업 및 종로업그레이드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서울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리시에서는 2005년도 사업예산 3,462백만원을 확보하여 3월의 설계 공모전을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하여 우선사업구역을 설정하고, 6월까지 우선 사업구역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하여, 9월말까지 조명연출을 완료 할 계획이며,

“4대문 안 야간경관 기본계획”에 따라 2007년까지 지속적으로 년차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4대문 안 야간경관조명 계획”은 앞으로 추진할 ‘지역별 야간경관조명 연출’에 대한 표준모델이 될 것이며, 시청앞 광장 주변과 청계천가로 조명 연계연출이라는 시너지효과를 가져옴 으로써

아름다운 서울의 야간경관조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서울이라는 도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그간 조성 완료된 숭례문, 흥인지문 및 남산공원 포토아일랜드와 더불 어 서울시티투어버스와 연계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