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컴, 세계일류상품 선정
산업자원부는 현재 세계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는 세계일류상품생산 인증기업 20개사와 향후에 세계시장을 누빌 차세대세계일류상품생산 인증기업 42개사를 각각 선정했는데, 파이컴은 양쪽 모두에 선정되어 주목을 끌었다.
프로브스테이션은 파이컴이 최초로 국산화한 TFT-LCD 패널 화상검사 장비로, 다양한 사이즈의 LCD패널 검사가 가능하여 국.내외에서 호평 받아왔으며 2003년부터 대만 및 중국 등 해외시장에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 선정사유가 되었다.
멤스카드는 파이컴이 MEMS기술을 이용하여 독자 개발한 차세대 반도체 검사부품으로 반도체 웨이퍼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소모성부품이다. 기존의 검사부품이 웨이퍼상에서 1회에 32개칩을 TEST할 수 있던 것에 비해 128개칩까지 일괄 TEST가 가능하며, 정밀성 및 정확성 등이 월등히 뛰어나 수율 향상에 큰 효과가 있어 반도체 소자업체들이 사용을 점차 늘리고 있다. 2004년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하여 점차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고, 2005년 해외시장에도 본격적인 공급이 예상되어 차세대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었다.
한편, 파이컴은 이러한 LCD사업부문과 반도체사업부문에서 총 632억원의 매출과 157억원의 영업이익과 102억원의 당기순익이 예상되며, 2005년에는 90%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hi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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