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2진 의료지원단 1월 11일 반다아체로 출발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에서는 지난해 12. 26일 발생한 지진해일 진앙지로부터 가장 가까운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하여 인도주의적인 의료구호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중이다.

반다아체를 지역은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반군들이 활동을 재개하고 방화, 약탈 등 치안상태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나, 지진해일의 피해가 가장 크고,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한 곳으로 가서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의료지원단의 의지에 따라 1월 5일 서울을 출발하여 1월 8일 반다아체에 도착하여 진료활동을 시작하였다.

진료소는 반다아체공항에서 약20㎞ 떨어진 육군병원으로 그 동안 호주, 독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의료진 50명이 진료활동을 수행하였다. 그러나 누적된 피로로 인하여 진료활동이 어렵게 되자 반다아체 군 당국을 통하여 의료지원 요청을 하여 우리시 의료지원단이 이를 수락하였다.

서울시의료단은 1일 약 320명(입원실 180명,외래 80명,응급실 40명, 수술 20명) 진료하고, 방역과 구호활동은 CJ(주)에서 수행하고 있다.

○ 반다아체 육군병원 현황
- 위 치 : 반다아체 공항에서 약20㎞떨어진 군병원 내
- 병원규모 : 병실 120병상, 군천막(숙소)
- 의료인력 : 자체의료인력 3명, 해외지원인력 50명
(호주,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서울특별시 의료지원단 1진은 성공적으로 의료활동을 수행중이나 현지의 기후와 주변 여건이 너무 열악하여 1월 13일까지 진료활동을 수행하고 2진의료단과 임무교대하고 귀국한다.

2진의료지원단은 서울시보건의료인을 중심으로 의사8명, 간호사 8명, 약사1명, 행정요원 4명 총 21명으로 구성하여 1월 10일 11시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구호금을 자선모금하여 자카르타시를 통해 반다아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 2진 의료단 출발계획
- 의료단 : 21명(의사8 간호사8, 약사 1,행정요원4명)
- 발대식 : 2005.1.10(월) 11:00 기획상황실
- 출발일 : 2005.1.11(화) 15:00/ 인천국제공항
- 구호금 자선모금 : 2천만원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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