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

뉴스 제공

통계청

2007-06-07 15:23

대전--(뉴스와이어)--2007년 5월 소비자기대지수와 소비자평가지수가 모두 전월보다 상승하였음

현재와 비교하여 6개월 후의 경기, 생활형편, 소비지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는 101.1로 전월(100.1)보다 상승하여 2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상회하였음. 계절조정 소비자기대지수도 100.2로 전월(97.6)보다 상승하였음

6개월 전과 비교하여 현재의 경기, 생활형편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나타내는 소비자평가지수는 전월(87.4)보다 상승한 89.6으로 5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음

1. 소비자기대지수

 현재와 비교하여 6개월 후의 경기, 생활형편, 소비지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는 101.1로 전월(100.1)보다 상승하였음. 계절조정 기대지수는 100.2로 전월(97.6)보다 상승하였음

경기에 대한 기대지수는 97.7로 전월(95.1)보다 상승하여 6개월 후의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전월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생활형편에 대한 기대지수는 100.7로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음.
소비지출에 대한 기대지수는 105.0으로 전월(104.5)보다 상승하였으며 계속 기준치 100을 상회하고 있어 6개월 후의 소비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

 소득계층 및 연령대별 소비자기대지수

❍소득계층별 소비자기대지수
100만원미만 계층을 제외한 전 소득 계층에서 전월보다 상승하였음. 200만원 이상 계층에서 기준치 100을 상회하여 6개월 후의 경기 등을 긍정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

❍연령대별 소비자기대지수
모든 연령계층에서 전월보다 상승하였으며, 20～40대 계층에서는 기준치 100을 상회하였음. 특히 40대는 전년 3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 100을 상회하여 6개월 후의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

2. 소비자평가지수

6개월 전과 비교하여 현재의 경기, 생활형편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나타내는 소비자평가지수는 89.6으로 전월(87.4)보다 상승하였음

경기에 대한 평가지수는 87.7로 전월(84.5)보다 상승하여 6개월 전보다 경기가 좋아졌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생활형편에 대한 평가지수는 91.5로 전월(90.2)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음

【참고】

1. 현재의 자산평가

6개월 전과 비교하여 현재의 자산 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관적인 평가를 나타내는 자산평가지수를 보면 주택 및 상가와 토지자산 평가지수는 전월보다 하락하였으나, 금융저축과 주식 및 채권 자산평가지수는 전월보다 상승하였음

2. 현재의 저축과 부채

6개월 전과 비교하여 현재 저축과 부채가 증가했다고 응답한 가구의 비중은 전월보다 증가하였음

3. 현재의 가계수입평가

1년 전과 비교하여 현재 가계수입의 변동을 나타내는 가계수입평가지수는 98.2로 전월(96.0)보다 상승하였음

'06.9월/10월/11월/12월/'07.1월/2월/3월/4월/5월
·가계수입평가지수89.8/91.9/90.5/91.7/92.9/93.0/94.1/96.0/98.2

응답내용을 살펴보면, “가계수입이 1년 전보다 증가했다”고 응답한 가구의 비중은 전월보다 증가하였으며, “감소했다”고 응답한 가구의 비중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웹사이트: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