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는 6월 10일은 우리나라 민주발전의 분수령을 이룬 6월항쟁 20돌이 되는 날이다.

행정자치부(장관 : 박명재)는 6월항쟁 20주년을 맞이하여 정부차원의 첫 공식 기념식을 6월 10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민주인사 및 정부, 각계 주요인사 약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식순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공연, 희망의 메시지 낭독, 희망의 버튼 누르기, 6월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금번 기념식은 「6·10민주항쟁 기념일」이 지정되고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국민이 함께 대한민국의 역사를 열어간다는 의미에서 ‘국민이 꽃 피울 희망의 대한민국’이란 주제를 가지고, 민주화 20년을 터전삼아 새 시대로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87년 당시 6월의 열망과 자긍심을 “화합과 전진”의 국민통합으로 승화시키고, 국민과 함께 자축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였다.

※ 정부는 ‘07.5.2 「각종기념일등에관한규정」을 개정하여, 매년 6월 10일을 ‘6·10민주항쟁 기념일’ 지정함.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자체기념식을 비롯한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6월항쟁 정신을 기념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념식 주요특징

특히, 희망의 87둥이(‘87.6.10일생) 및 민주열사 유가족, 민주화운동 관련단체 등을 특별 초청하여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민주주의 희망을 형상화 하였으며, 계층간 참여를 확대하고 갈등을 해소하여 화합과 상생의 장을 마련하였다.

기념식 전반에 있어, 민주화 영상물 경과보고, 참여자가 직접 하는 희망의 버튼 누르기, 6월의 노래 합창 등 이색적인 구성이 돋보이며, 종전의 기념식과는 달리 다양성과 자발적인 참여를 추구하였다.

특히, 식전행사의 ‘다시 부르는 6월의 노래’는 20년전 화염병과 최루탄으로 대변되는 386세대 그들의 자녀와 경찰이 함께 공연하며 하모니를 이루어 내는 것으로 남다른 감회를 주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지역 기념행사

한편, 행정자치부는 6월민주정신의 전국 확산을 위하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 함세웅)를 중심으로 각 지역별 민주관련단체가 협의하여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히면서, 많은 국민이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는 6.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에 있으며, 대한민국 하나로 잇기, 전국시민축구 축전 등의 전국적인 행사를 비롯하여 지역별 소규모 행사가 전국 38개 지역에서 다양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4.19혁명 및 5.18민주화운동과는 달리 그동안 일반인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6월항쟁의 의미를 다시금 재조명하고, 한국 민주주의 발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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