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PV 분야 세계 No.1 달성을 위한 에스에너지, 이건창호시스템 사업협약체결
에스에너지 홍성민 대표이사와 이건창호시스템 이경봉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6월 7일 전략적인 마케팅을 위한 사업협약체결식을 진행하였다. 지난해 5월 에스에너지와 이건창호는 BIPV 시스템 기술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년여의 기간동안 국내 환경에 적합한 BIPV 모듈 및 창호시스템 개발을 완료하여 7일 사업협약을 통해 양사간 사업확장 및 공동영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하였다.
BIPV시스템은 건축물의 외벽, 지붕자재, 창문등과 통합된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이다. 이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차세대 건자재로 널리 알려졌으며 ‘에너지의 효과적인 절약’에서 한 차원 더 나아가 ‘에너지를 생성’하는 신개념 발전 시스템이다.
에스에너지와 이건창호는 국내 기상 조건과 건축환경에 맞도록, 건물 에너지 측면에서 창호가 갖춰야하는 단열성, 기밀성에 대한 충분한 시험 및 연구개발을 통하여 이건 SolarWin 및 GIGABIPV를 런칭하였다.
에스에너지는 국내 최초로 건축물에 BIPV 시스템(26kW)을 적용한 신축공장을 올 7월 대전에 준공할 예정이며, 이건창호에서 전체적인 설계와 시공을 담당하였다.
이 신축공장은 다양한 형태의 BIPV 시스템이 설치된 BIPV 모델하우스로 활용될 예정이며,기존 30MW급 태양전지모듈 생산라인뿐 아니라 연간 10MW 규모의 BIPV 전용라인을 신설하여, 다양한 건축디자인 및 건축설계자가 요구하는 디자인의 태양전지모듈을 맞춤형으로 생산 보급할 계획이다.
본 사업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공의무화 규정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와 혁신도시의 공공건축물의 BIPV 시스템 보급 및 Solar City 건설을 통한 공동주택의 유휴면적활용 등의 건축 인프라로 BIPV 분야의 수출상품화를 위한 사업적 전략을 수립하였다.
각각 태양광모듈과 시스템창호 및 커튼월 분야의 국내 대표기업인 양사의 사업협력으로 BIPV 시장의 새로운 기준 확립 및 시장규모 확대가 급속히 진전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한 국내외 BIPV 시장에서의 기술경쟁력 확보는 물론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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