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3층 상황실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자문위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대영엔지니어링에 의뢰 실시한 ‘강동·주전해안 몽돌유실 원인분석 및 방지 기본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주)대영엔지니어링은 이번 몽돌 유실 방지 기본계획을 수립을 위해 파랑변형 실험, 해빈류 실험, 월파 실험 등을 실시했다.
인공위성 및 항공사진 등으로 몽돌유실 원인을 분석한 결과 강동 해안은 남측해안 호안도로 건설, 국지적으로 형성된 불규칙한 해저지형 등이, 주전은 어물항 방파제 건설, 고파랑 내습빈도 증가 등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배후지 개발도 몽돌 해빈(바닷가) 면적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68년부터 2001년까지 강동, 주전의 해빈면적을 분석한 결과 강동은 총114,100㎡ 중 21%(2만3,960㎡), 주전은 총 77,250㎡ 중 4%(3,090㎡)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강동 해안의 해빈면적은 지난 82년부터 2001년까지 큰 폭으로 감소되었으나, 2004년 해빈면적이 증가된 것은 2002년 태풍 ‘루사’, 2003태풍 ’매미‘등에 의해 하천으로부터 대규모 몽돌 공급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에따른 몽돌 유실 방지 계획을 보면 자연해안을 유지하면서 재해를 예방하고 친수기능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강동해안은 수중양빈+잠제+기능성 친수호안이 제시됐다.
주전해안은 수중양빈+몽돌강제 이송하는 방안이 가장 우수한 대책으로 건의됐다.
주봉현 정무부시장은 “강동·주전해안은 우리시 12경에 포함된 아름다운 해안으로 친환경적으로 잘 보존되는 방향으로 방지대책”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11월경 최종보고회를 거쳐 12월15일 용역이 완료되면 해양수산부 제2차 연안정비 10개년 계획에 반영, 2010년부터 국가시행사업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양빈 : 몽돌유실지역에 인공적으로 몽돌을 공급하는 방법
잠제 : 내습파랑을 저감시키는 기능과, 조망권을 유지하는 해수면 아래 구조물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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