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지진해일 성금’ 5천5백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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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1 10:26
서울--(뉴스와이어)--태평양(대표이사 서경배)은 1월 11일과 12일에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국을 돕기 위한 성금 5천5백만원을 한국 주재 태국과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전달한다. 이어 1월 30일에는 경기도 기흥에 있는 태평양 인재개발연구원에서 지진해일로 시름에 잠겨 있는 동남아 이주노동자들을 위로하는 나눔의 잔치를 연다.

30일 오후에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의 소개로 태평양과 함께하게 된 동남아 이주노동자 250여명은 태평양과 함께 문화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PMC프로덕션(대표이사 송승환)의 난타 이벤트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이어 태평양 뷰티지원팀 직원들이 요들송, 마술쇼 등 평소에 갈고 닦은 숨은 재능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화장품(라네즈 3종 세트)과 생활용품 선물도 준비했으며, 여성들에게는 메이크업 수정과 포인트 메이크업 시연 및 핸드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명절이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주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위로의 장을 마련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전통음식인 떡국을 함께 먹으며 새해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고,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재기차기, 널뛰기, 투호, 줄다리기 등을 함께 나누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태평양 소비자미용연구소 김종일 상무는 “이번 행사가 한국에 거주하는 동남아 근로자들의 노고와 소외감을 한번 더 생각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문화적 이질감에 대한 벽을 무너뜨리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행사 일정
1월 11일 태국 대사관에 2천2백만원(US$ 20,000) 전달
1월 12일 인도네이사 대사관에 3천3백만원(US$ 30,000) 전달
1월 30일 피해지역 이주노동자 위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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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김희정 02-709-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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