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숲 해설가 양성교육 실시

원주--(뉴스와이어)--국내에서 처음으로「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의해 산림청으로부터 숲 해설가 교육과정 인증을 받은 상지대학교(총장 김성훈)가 숲 해설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상지대 숲 해설가 양성교육은 6월 중순에 교육생을 모집하여 7월초부터 교육을 실시하게 되는데, 교육과정은 산림환경교육론, 산림과 생태계, 산림과 환경윤리, 안전교육, 인간발달과 교육심리, 커뮤니케이션 이론, 산림환경 학습방법 및 숲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방법 등에 대하여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하여 총 150시간에 걸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 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숲 해설가 자격증이라 할 수 있는 교육이수증이 주어져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이나 국립수목원 등에 우선적으로 채용되어 숲 해설가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지자체나 일반기관에서도 인증기관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을 선발하여 숲 해설가로 활용하게 되므로 진로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생활수준의 향상과 주 5일 근무제 실시로 숲과 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숲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숲 해설가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자신의 전문영역을 개척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직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지대 숲 해설가 양성 교육원에 문의바람.

웹사이트: http://www.sangji.ac.kr

연락처

입학홍보실 채두식 033-730-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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