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설날특별자금대출 2천억원 지원
부산은행 자체자금으로 지원되는 설날특별자금 ▶대출 대상은 신규업체, 신용상태 및 사업전망을 고려하여 성장가능성이 있는 업체, 부산광역시 10대 전략산업 관련업종(항만물류, 섬유･패션,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 신발산업 등)등이며, ▶ 대출한도는 동일업체당 최고 5억원 ▶ 대출기간은 5년 이내 ▶ 대출금리는 영업점장 전결로 5.5%~6.5%수준의 변동 금리를 적용한다.
또 부산은행은 작년 3월부터 원자재 구입 및 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및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특별협약을 맺어 총 지원규모 3천억원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올해 6월 30일까지 최저 5%대의 저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부산은행 여신기획팀 임영록 팀장은 “이번 자금지원으로 지역업체의 설날 자금난을 해소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이와 같은 경영안정자금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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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