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임직원, 소년소녀 가장과 ‘테마파크 나들이’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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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11:13
서울--(뉴스와이어)--두산(www.doosan.com) 임직원들이 소년소녀 가장들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 나들이에 나섰다.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 박용현)은 8일, 소년소녀가장 장학생 150명을 초청해 두산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테마파크 체험'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가졌다.

연강재단 박용현 이사장은 "소년소녀 가장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장학금 지원 등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평소 맘껏 뛰어 놀고 싶어도 여건상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단 하루만이라도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나선 150명의 두산 임직원들은 서울 전역의 초등학교로 찾아가 담임교사로부터 어린이들을 놀이공원으로 인솔하고 서로 짝을 이뤄 놀이기구 타기, 공연관람 등 즐거운 하루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두산은 행사 후 어린이들을 각 학교로 안전하게 복귀시키는 등 모든 프로그램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두산그룹의 장학학술재단인 연강재단은 앞으로 소외계층과 두산 임직원이 함께하는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doo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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