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TOUR 대회 직접 홍보효과 610억원 이상 거둬

서울--(뉴스와이어)--한국관광공사(사장 유건)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제주 중문골프클럽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2004 PGA TOUR 신한코리아골프챔피언십”대회를 통해 총 610억원 이상의 직접 홍보효과를 거둔 것으로 밝혔다.

이 같은 결과로 한국관광홍보와 제주도를 세계적인 골프관광목적지로 부각시키기 위해 개최된 동 대회의 과학적이며 객관적인 홍보효과 조사를 위해서 스포츠이벤트 홍보효과조사 전문기관인 SMS코리아 (Sports Marketing Surveys Korea)에 조사를 의뢰하여 얻은 결과이다.

직접 홍보효과 약 610억원은 북미 지역 약 244억원, 중남미 지역 약 107억원, 아시아 지역 홍보효과 약 63억원 등 해외 홍보효과 약 535억원과 TV 매체 홍보효과 약 65억원 및 신문매체 홍보효과 약 10억원 등 국내 홍보효과 약 75억원으로 나타났으며, 해외 홍보효과중 브랜드별로는 KOREA가 약 376억원, 제주도가 약 125억원 등으로 나타나 한국과 제주도가 해외에 충분히 홍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면과 지면 노출을 통한 직접 홍보효과 약 610억원 이외에 국가 및 지역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과 이미지 제고 효과 등의 간접 홍보효과는 해외 TV의 전체 중계시간을 감안하였을 때 약 2,348억원으로 분석되어 이번 대회의 직.간접적인 홍보효과 총액은 약 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대회를 통한 관광홍보를 위해서 미국 NBC, USA Network 방영시에 한국관광 홍보광고를 24회 방영하였으며, 프로그램 중간중간에 14종의 한국홍보용 비디오필름을 방영하였다.

이에 따라 대회를 시청하였던 미주지역 교포들은 “중문관광단지, 해녀, 감귤 등 제주도와 청와대, 불국사, 정보기술(IT), 올림픽, 월드컵 개최 등 한국을 홍보하는 비디오가 수시로 방영되어 고국에 대해서 무한한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는 내용의 글들을 현지의 매체들에 기고하거나, 관광공사 해외지사로 격려의 전화를 해 온바 있다.

이들은 “자랑스런 조국,” “미국에서 본 신한코리아챔피언십,” “골프강국으로 선진국대열에 설수 있기를” 등 제목의 글을 통해서 “엄청난 광고효과를 가지고 있고, 평상시에는 한국관련 내용을 접하기 힘든 미국의 NBC TV를 통해서 한국의 문화, 관광, 경제발전 등 긍정적인 내용으로 장시간 소개되어, 한국인이란 점이 자랑스러웠다”고 공통적으로 적고 있으며, 한국의 골프의 발전, 경제발전,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달라는 당부도 해 왔다고 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제 1회 대회의 개최성과를 바탕으로 2005년도 대회 개최를 검토 중에 있는데, 개최여부는 타이틀 스폰서 확보 상황을 고려하여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개요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해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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