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 병원학교 ‘참다울학교’ 제2차 심포지움 개최
국립서울병원(병원장 장동원)은 수도권 최초로 정신장애 및 발달장애의 새로운 치료교육 패러다임을 실현하기위해 치유적 대안학교인 참다울 학교(교장 진혜경)를 2006년 10월에 개설하여 유치원생, 초등생, 중학생을 치료교육하고 있다.
정신장애 및 발달장애 소아청소년들은 장애의 후유증과 함께 치료의 장기화로 인해 학교생활이 단절되어 학교생활에서 심각한 부적응의 문제를 겪고 있다.
따라서 정신과적 어려움이 있는 소아청소년들에게 학교수업의 연속성과 심리 정서적 치유를 통한 정상적인 인격발달 성장, 인간관계 회복 등 발달학적 특성에 적합한 치료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
심포지움은 국립서울병원 병원학교 현황과 소아정신건강, 향후 병원학교 추진방향, 병원학교 연계 학교정신보건사업 관련 지역연계 체계 등에 관한 내용으로 유·초·중등부 교사, 보조교사, 보건교사, 특수교사, 교육 및 정신보건 관련요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nm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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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립서울병원 02)220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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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9일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