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심사위원 전격 발표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유일의 장르별 단편영화제로써 올해도 무한한 상상력의 새로운 작품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올해 심사위원단을 발표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미쟝센 단편영화제‘장르의 상상력展’은 기존 감독들과 신인감독들을 심사에 전격 투입하여 작품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관객들은 새로운 단편영화를 만나는 즐거움은 물론,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작품들에 대한 신뢰와 흥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개성넘치고 기발한 작품들 엄격한 심사 기대.
역대 심사위원 감독들 외 새로운 감독들 장르별 포진!

총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담당 장르의 예심과 본심 과정을 총괄하는 것으로 영화제 기간 중 이루어지는 본선 심사는 물론이고, 최종 예심을 결정한다. 심사위원은 집행위원이 겸할 수도 있고 혹은 집행위원이 추천하는 영화 감독이 맡을 수도 있다. 올해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집행위원 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감독은 박진표, 이윤기, 민규동, 김용화, 손재곤, 전계수, 최동훈7명으로 최종 예심을 통해서 본선 진출작을 결정했다. 이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국내 경쟁 부문의 본선 진출작 60편의 영화를 심사 하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역대 심사위원인 김성수,박찬욱,김대승,박진표,최동훈 감독, 올해 다른 장르에서 심사 펼치다!

자타가 공인하는 액션 영화광인 김성수 감독이 올해에는 액션,스릴러 장르‘4만번의 구타’의 심사위원 및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됐다. 복수 3부작으로 유명한 박찬욱 감독은 공포,판타지 장르인 ‘절대악몽’에, <가을로>로 삼풍 백화점의 붕괴사건이라는 사회적 트라우마를 불러 낸 김대승 감독은 ‘비정성시’의 심사를 맡았다. <너는 내 운명>으로 지난해 멜로 드라마 장르인’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의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던 박진표 감독은 올해 <그놈 목소리>로 사회적 이슈와 문제를 과감하게 다루었던 실력을 바탕으로 ‘비정성시’부문 심사에 합류하게 되었다.<범죄의 재구성>에 이어 <타짜>를 내놓으며 범죄 스릴러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최동훈 감독은 작년에 이어 또 다시 ‘4만번의 구타’부문을 심사를 통해 액션,스릴러 장르 부문 심사에 실력을 과시한다.

매년 새로운 감독들 영입하는 미쟝센 단편영화제, 멜로 드라마는 이윤기-민규동,코미디는 김용화-손재곤, 공포,판타지는 전계수 감독 선택!

매년 새로운 감독들의 영입을 통해 장르의 무한한 상상력과 감수성을 갖고 ‘단편영화와 관객들의 소통의 장’을 제시하는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올해도 새로운 감독들이 포진되었다.이윤기,민규동,김용화,손재곤,전계수 감독으로 지난 한해 신선하고 새로운 소재의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주인공들이다.

<여자,정혜>,<러브토크>,<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해외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멜로드라마적 감수성을 선보인 이윤기 감독과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로서 옴니버스 형식을 이용한 사랑이야기를 풀어낸 민규동 감독은 자신들의 특기 장르를 살려 멜로 드라마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의 심사를 맡았다. 코미디 ‘희극지왕’은 지난해 <미녀는 괴로워>로 대한민국의 최고 흥행감독으로 급부상한 김용화 감독과 영화<달콤, 살벌한 연인>을 통해 로맨틱과 스릴러라는 장르의 상상력을 선보이며 작년 대한민국 영화대상과 제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 디렉터스컷 어워즈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던 손재곤 감독이 심사를 맡았다. 2006년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작이었던 뮤지컬 영화<삼거리 극장>으로 올해 백상예술대상 영화 신인 감독상을 수상한 전계수 감독은 ‘절대악몽’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렇듯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감독들은 바쁜 일정에도 새로운 단편영화 후배 감독들을 만나는 즐거움과 열정으로 심사에 참여한다고.“매년 단편영화를 심사함으로써, 후배감독들로부터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올해 심사위원단.최종 예심에 이어 영화제 기간 동안 펼쳐질 본선 심사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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