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영어권문학회, 9일 광운대학교에서 춘계 학술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19세기 영어권문학회(회장 장정희, 광운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는 오는 9일 오후 1시 광운대학교(총장 이상철) 한울관에서 ‘19세기 영어권문학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제37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광운대학교와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공동 협찬하는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여홍상 교수의 <19세기 영여권 문학 연구: 회고와 전망>에 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총 6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순서가 마련되었다.

1부는 정규환 교수(한양대학교)의 사회로 조현준 교수(경희대학교), 김옥례 교수(한국철도대학), 윤미경 교수(광운대학교)가 <『프랑켄슈타인』과 언캐니>, <닫힌 사회, 그리고 멜빌소설의 열린 구조>, <「피에르」에 나타난 멜빌의 에머슨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할 예정이며, 심진경 교수(성공회대학교), 정신홍 교수(여주대학), 김준년 교수(홍익대학교)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2부는 엄용희 교수(명지대학교)의 사회로, 박금희 교수(충남대학교), 이순구 교수(평택대학교), 이만식 교수(경원대학교)가 <디킨스의 언어에 있어서 카니발화>, <오스카 와일드의『하찮은 여인』에 나타난 문명비판>, <탈식민 공동체 : 조셉 콘래드의 『승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이선주 교수(송호대학), 고영란 교수(수원대학교), 정관희 교수(광운대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19세기 영어권문학회 장정희 회장은 “매년 더욱 새로운 기획으로 학술대회를 마련하고 이러한 학술담론의 장을 교육현장과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사상과 문학의 경계를 허문 상호텍스트적인 시각으로 19 세기 영어권 문학을 재조명하는 담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37회 19세기 영어권 문학회 학술대회> 행사 개요

► 일시 : 2007년 6월 9일 (토) 오후 1:00 - 6:00
► 장소 : 광운대학교 한울관 B103 호
► 일정 :
1:00 - 1:30 등록 사회 : 전세재(숙명여대)
1:30 - 1:35 19세기영어권문학회 회장 개회사 : 장정희(광운대)
1:35 - 2:00 기조발제 : 여홍상(고려대)
19세기 영어권 문학 연구: 회고와 전망
2:00 - 3:30 제1부 사회 : 정규환(한양대)
조현준(경희대) : 『프랑켄슈타인』과 언캐니
김옥례(한국철도대) : 닫힌 사회, 그리고 멜빌소설의 열린 구조
윤미경(광운대) :「피에르」에 나타난 멜빌의 에머슨 재조명
토론 : 심진경(성공회대), 정신홍(여주대), 김준년(홍익대),
3:50 - 5:20 제2부 사회 : 엄용희(명지대)
박금희(충남대) : 디킨스의 언어에 있어서 카니발화
이순구(평택대) : 오스카 와일드의『하찮은 여인』에 나타난 문명비판
이만식(경원대) : 탈식민 공동체: 조셉 콘래드의 『승리』
토론 : 이선주(송호대), 고영란(수원대), 정관희(광운대)
5:30 - 6:00 총 회

19세기 영어권문학회 소개

19세기 영어권문학회(회장 장정희, 광운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는 지리적 구분과 장르적 구분에 입각한 기존의 영미문학 전공 규정과 연구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결성된 학회이다. 19세기의 영미문학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영어권 문학에 대한 통합 장르적 연구와 학제간 연구를 지향하며, 매년 학술대회 개최와 학술지 발간, 총서 발간 등을 통해 다양한 학술담론의 장을 형성하고 있다. 19세기 영어권문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는 미국 MLA 학술지 목록에 등재되어 매년 해외학자들과의 교류도 활성화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wangwoon.ac.kr

연락처

광운대학교 대외협력처 홍보담당 윤지선 02-940-5504 010-2735-1905
홍보대행사 ㈜비알컴 홍인영 AE 02-2269-9288 011-9056-968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