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비동기식 WCDMA 기반의 IMT-2000 3세대 글로벌 이동통신 기술규격을 개발하는 3GPP회의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김원식, http://www.tta.or.kr)의 주관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와 병행하여 개최된 3GPP 무선접속기술 워크숍에서는 비동기식 W-CDMA 망과 WiBro, CDMA-2000 망과의 상호연동을 위한 표준을 금년 12월까지 추진키로 결정하였다.

3GPP의 무선접속 규격을 개발하는 산하 무선접속 네트워킹 그룹(부의장 : 삼성전자 이현우 수석연구원) 회의에서는 상향 50Mbps, 하향 100Mbps의 전송속도를 가능하게 하는 W-CDMA 차세대 규격(LTE 규격)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금년 말까지 완료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현재 WCDMA망에서 구현 가능한 10Mbps 정도의 전송속도를 최대 하향 100Mbps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자들의 요구에 따라 W-CDMA 차세대 규격(LTE 규격)의 기지국 성능 평가를 위한 측정 표준 과제를 선정하였다.

그리고, 3GPP의 서비스 규격을 개발하는 산하 서비스구조작업반(TSG-SA, 부의장 LG전자 김기영 책임연구원) 회의에서는 WCDMA 망에서 인터넷 프로토콜을 적용하여 음성, 데이터, 멀티미디어 서비스 제공을 가능케 하는 공통 IMS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진행키로 결정하였으며, 금년 7월부터 유럽전기통신연합(ETSI) 산하에서 추진해오던 유무선 통합망 표준화 과제(TISPAN)를 3GPP로 이관하여 추진키로 결정함에 따라 일부 유럽지역에서만 추진해오던 본 표준화가 국제적인 차원에서 검토되는 계기가 마련되어 유무선 통합(FMC)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의 결과, 향후 WCDMA 차세대망과 WiBro 간의 접속을 가능케 하는 통합 단말기의 출시가 가능해져 사용자 입장에서는 여러 개의 단말을 휴대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사용자 중심의 진화된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유럽, 중국, 미국 및 일본 등의 표준기관 및 산업계 전문가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차기 3GPP 회의는 금년 9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라트비아(Latvia)의 리가(Riga)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개요
TTA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인증 지원을 위하여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서, 1988년 창립 이래 30년 넘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 ICT 표준화와 시험인증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ICT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까지 2만1000여 건의 표준을 제정, 보급하고 있으며, ITU, ISO/IEC JTC1, 3GPP, oneM2M 등 다양한 국제표준화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ICT 표준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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