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 ‘해맑음 농장’ 위탁 공모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는 장애인들이 근교농업을 통하여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갖고 일을 할 수 있는 농장을 운영하여 생산된 작물을 통하여 소득을 올리며 재활의지를 함양할 수 있는 장애인 농장 설치·운영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에따라 인천시에서는 농장의 명칭을 장애인「해맑음 땀방울 농장」이라고 정하고 선정기준을 마련하여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군·구를 통하여 장애인단체·복지관·사회복지법인의 신청 접수를 받아 2월 4일(금)까지 선정한후 농장을 위탁하여 5월부터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업재활교사의 지도아래 재배하기 쉬운 채소류등 농작물을 재배한 후 농산물 도매시장 및 일반쇼핑센터등에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은 장애인들에게 분배하여 장애인의 소득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기존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의 단순조립·가공하는 형태를 벗어나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 확충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사항으로 지난해 10월 남구 주안동에 개점한 장애인 「어울림 카페」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인천시내 주민자치센터에서 장애인 571명을 채용하여 추진될 「장애인 주민자치센터 도우미」사업과 함께 일자리를 원하는 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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