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동사의 5월 실적은 지난 4월의 극히 부진했던 영업상황에서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의 총매출액은 8,179억원(+4.5%, yoy)로 4월의 2.0%에서 증가폭이 확대되었고 판관비를 적절히 통제함으로써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7.0% 증가된 68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4% 감소했던 점을 감안하면 부진했던 영업상황에서 점차 탈피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경기 회복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매출이 소폭이나마 개선되고 있고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 등 수익 개선폭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금년 초 백화점 본점 명품관 및 죽전점, 이마트 자양점 및 상주점이 출점한 것을 감안하면 기존점 매출은 아직 본격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할 수 없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06년 하반기에 집중되었던 신규점포들의 영업이 호전되고 금년초 집중된 백화점 신규 출점 비용(200억원 이상 추정)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수익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사에서는 2분기 매출액증가율은 4.9%로 부진하겠지만, 영업이익증가율은 1분기의 1.8%에서 2분기에는7.5%로 개선되고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액증가폭과 수익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1분기 및 지난 4월의 부진은 일시적인 상황으로 실적 개선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업외부문에서도 신세계마트의 리뉴얼작업이 1분기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됨으로써 인수전 이마트 점포당 매출액의 50%에 불과했던 수준에서 현재 65% 수준까지 높아졌고 금년 하반기에는 70% 수준까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어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사에서는 신세계를 소매유통업 가운데 Top pick으로, 목표주가는 770,000원을 제시중인데 이처럼 금년 상반기를 저점으로 점차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신세계마트의 영업호전과 향후 삼성생명 지분가치의 부각,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대주주 지분변동에 따른 주주가치 강화로 지속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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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nalyst 정연우 769-307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