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주 등 영남지역 문화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방문에 참여하고 있는 3개 대륙의 문화동반자들은 해당국가에서 정부부처, 학계, 문화예술계, 시민단체, 체육계, 언론계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앞으로 한국과 자국의 문화교류를 잇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2박 3일간 진행될 이번 문화체험은 부산, 울산, 경주,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부산시는 13일 방문단 일행에 대한 팸투어를 계획하여 문화산업, 컨벤션, 관광 시설을 체험케 하고 부산의 명소인 APEC 하우스와 BEXCO를 방문한 후 해운대에서 부산의 야경을 관람토록 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지역 문화체험행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문화·관광·체육 분야 전문가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부산의 전통문화와 명소을 직접 방문하면서 부산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올해 문화동반자 사업에는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지의 29개국에서 온 96명의 문화예술·스포츠·미디어·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영화감독과 교수, 언론인, 정부부처 공무원, 시민단체 활동가, 음악, 미술, 무용 분야 예술가, 관광과 컴퓨터 업계 전문가들로 해당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다.
이들 문화동반자들은 6개월에서 8개월간의 기간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국립극장, 박물관, 관광공사, 세계태권도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전국의 27개 기관·단체에 분산돼 분야별 전문교육과 공동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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