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 일본서 ‘RF온라인’ 상용화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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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
2007-06-11 09:44
서울--(뉴스와이어)--일본에서 ‘RF온라인’의 부분 유료화가 시작된다.

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금일부터 일본 서비스 업체 게임온을 통해 자사 SF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F온라인(www.RFonline.co.kr)’의 일본 상용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게임온은 ‘RF온라인’사이트에 유료 아이템을 판매하는 ‘제트(Z) 아이템 상점’을 열고 금주부터 본격적인 부분 유료 서비스에 들어간다. Z 아이템은 RF온라인 일본 게임 이름인 ‘RF온라인Z’에서 따왔다. Z는 절정의 의미를 가진 영어 단어‘Zenith’에서 따온 것으로 일본에서 최고 인기 게임으로 올라서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이번 제트 아이템 상점에는 최고 4천엔(한화로 약 3만6백원)부터 최저 297엔(한화 2천3백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유료 아이템이 판매된다.

CCR 일본사업팀 이경숙 팀장은 “이번 유료화에 앞서 사전 이용자 테스트 기간을 통해 게이머들에 최적화된 아이템 및 가격 조정을 끝마쳤다”며 “RF온라인Z가 마징가Z처럼 일본에서 강력한 SF 매카닉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온은 이번 부분 유료화를 맞아 조만간 마케팅 계획을 발표할 방침이다.

CCR 윤석호 대표는 “일본 메이저 온라인 게임 업체인 게임온의 서비스, 홍보, 마케팅 능력을 신뢰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부분 유료화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CCR은 지난 2월 일본 메이저 온라인 게임업체 게임온과 계약금 1억3천만엔(한화 약 10억원)에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게임온은 2001년 4월 설립되어 삼성전자가 퍼블리싱하는 붉은보석, 웹젠의 뮤 등 한국산 MMORPG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해왔으며, 작년말 도쿄증시 마더스(신흥기업시장)에 상장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ccr.co.kr

연락처

CCR 홍보팀 윤용화 팀장 02-6246-2016, 017-397-979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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