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무역협회-한국여성벤처협회, 벤처기업 공동지원 나서

서울--(뉴스와이어)--벤처기업협회(회장 백종진)와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배희숙)은 6월 11일 오전 11시30분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벤처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벤처기업협회 및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원사(2,200여개 사)의 무역진흥을 위한 수출마케팅 사업, 해외진출관련 사업, 현장 애로타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내 벤처기업은 약 13,000여 개사로 ‘06년 총수출 액은 전년대비 6.3% 증가한 110억 달러였으며, ’07년 3월까지 수출은 28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5.2% 상승한 수준이다. 이처럼 수출에 대한 수요와 능력이 증가하고 있는 벤처기업에 대한 세 기관의 수출지원 강화는 우리나라 전체의 수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을 보유하고도 해외 판매 네트워크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던 벤처기업들에게 세 기관의 통합된 지원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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