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사랑’ 김진아 감독, 미국 에이전시 CAA와 계약

서울--(뉴스와이어)--<두번째 사랑>(제작_나우필름㈜, VOX3 FILMS, 제공/배급_㈜프라임 엔터테인먼트)의 김진아 감독이 본격적으로 헐리우드에 진출한다. 선댄스 영화제 이후 세계 최고의 에이전시인 CAA와 계약을 체결하고 차기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샘 레이미, 마이클 만 감독 등과 어깨 나란히 하며 CAA와 본격 작업 시작.
선댄스 영화제 <두번째 사랑> 공개 이후, 헐리우드 제작자들의 러브콜 쇄도!!

<두번째 사랑>은 애인을 위해 돈이 필요한 한국인 남자 지하(하정우)와 남편을 위해 아이가 필요한 백인 여성 소피(베라 파미가)의 은밀한 거래, 이후 시작되는 예기치 못한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 영화. 올해 초 선댄스 영화제 미국영화 경쟁부문에 진출, 멜로 영화의 틀 속에 인종을 초월해 금지된 사랑에 빠져드는 남녀의 심리를 감각적인 영상과 세밀한 감정 묘사로 표현해 낸 수작으로 평가 받아 기립박수와 함께 세계 언론의 호평을 얻는 데에 성공했다. 선댄스 영화제 상영 이후 <두번째 사랑>을 본 헐리우드 영화 관계자들은 김진아 감독에게 높은 관심을 표명했고, 소피아 코폴라, 짐 자무시, 미라 네어 등이 함께하고 있는 CAA사의 바트 워커와 마하 다크힐이 김진아 감독의 스카우트를 전격 결정했다. 미국 CAA는 니콜 키드먼, 톰 크루즈 등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들과 샘 레이미, 마이클 만 등 스타급 감독들을 대거 보유한 세계최고의 에이전시. 우리나라 감독으로는 봉준호, 김지운 감독이 계약을 체결, 미국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김진아 감독은 CAA를 통해 안젤리나 졸리 등이 캐스팅된 시나리오를 받아 헐리우드 진출 첫 연출작 제의를 받았으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강력한 감독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연출의 기회를 기꺼이 양보하기도 했다고 전한다. 그러나 김진아 감독은 섬세하고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의 귀재로 평가받으며 현재 헐리우드 제작자들로부터 무수한 시나리오를 받고 있어 곧 차기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정통 멜로 영화의 틀 속에 관능적으로 녹아든 파격적인 러브 스토리
女心을 사로잡을 올 여름 유일한 격정 멜로 <두번째 사랑>

<두번째 사랑>은 ‘국내 개봉하는 한미합작 프로젝트 1호’로 한국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영화. 한국영화계의 대표 기대주 하정우와 <디파티드>로 전세계 영화팬의 이목을 집중시킨 베라 파미가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 <두번째 사랑>은 파격적인 소재와 애절한 러브스토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올 여름 유일한 격정 멜로 영화로 다가오는 6월 21일,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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