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2007 청소년 인성교육 「진로탐색 프로젝트 - 성공한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오는 13일을 시작으로 15일, 내달 9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경남관광고, 신월고, 문성고 등에서 각각 실시한다.

기존의 대단위 강연식 진로교육의 한계를 탈피해 소강좌 공개 특강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성공한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나 대화하도록 해 현장감 있는 직업체험 교육 기회와 성인역할 모델링을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탐색과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 5월 관내 고교 1학년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욕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학생의 84.3%가 ‘자신의 진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이 가운데 15.1%만이 ‘진로를 확실히 결정했다’고 답해 대다수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이유는 전체의 71.1%가 ‘진로탐색과 정보제공의 부족’을 들어 청소년 진로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관심 있는 장래 직업군」으로 인문계 고등학생의 경우 1순위가 교직, 2순위가 대인전문직 및 서비스직, 3순위가 의료직으로 나타났으며, 실업계의 경우 1순위가 디자인 관련직, 2순위가 조리 및 의류제조직, 3순위가 대인전문직 및 서비스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지역사회의 유명 직업인을 초청해 직업에 대한 철학과 소신, 직업에 대한 소개, 직업에 종사하면서 가진 다양한 경험과 앞으로의 전망 등을 생생히 들려줌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찾고 관련 직업에 대한 생각을 확장해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키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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