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지부 생활관 리모델링 공사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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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2005-01-11 13:33

서울--(뉴스와이어)--한국갱생보호공단(이사장 안용석)은 안용석 이사장이 기부한 2억 4천만원으로 20년이 지나 노후된 공단 서울지부 생활관을 리모델링하여 무의탁 출소자를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해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임명된 안용석 이사장이 서울지부 순시 도중 시설이 낡고 오래되어 출소자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많다는 애로사항을 듣고 난 후 사재 2억 4천만원을 흔쾌히 기부하여 이뤄지게 되었다.

안용석 이사장의 공사비 기증으로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서울지부는, 무의탁 출소자들이 가정에서 지내는 것처럼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과 안정된 분위기속에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문화공간을 대폭 확대하는 등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롭게 태어났다.

한편, 한국갱생보호공단은 무의탁 출소자에게 안정된 자립기반을 제공하기위해 무엇보다도 노후화된 출소자 생활관의 신축 및 리모델링에 주력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05년초 서울북부 및 순천 등지에 출소자전문생활관을 개관하여 보다 많은 출소자들이 안정된 생활환경에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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