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 감독,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예고편 감독으로 선정
용이 감독
PiFan이 올해 메인 트레일러의 연출자를 용이 감독으로 선정했다. 용이 감독은 신선한 장르의 영화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를 연출했고, CF계에서 최연소 감독으로 입문해 하나포스, UTO, 풀무원 등의 광고를 제작해 흥행감독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그는 미적 감각과 독특한 아이디어로 CF계에서 ‘영상천재’로 통해, 부천영화제가 내세우는 모험과 도전, 환상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감독이다.
용이 감독은 이번 예고편에서 ‘Fantastic Voyage, 환상여행’이라는 PiFan의 올해 메인 테마를 표현하기 위해 동화 ‘파랑새를 찾아서’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꿈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환상적인 여행과 모험을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라 밝혔다. 더불어 그는 "항상 우리 주변에 있는 파랑새를 PiFan2007을 통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라며 예고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 사랑, 모험, 환상... 삶의 오아시스"
용이 감독은 예고편 제작에 앞선 짧은 인터뷰에서 "나에게 있어 영화는 꿈이었고 환상이자 모험과 동경의 대상이었다. 어린시절 영화를 보면서 나는 꿈을 키웠었다. 부천영화제가 다양한 영화들로 표현하고자 하는 사랑, 모험, 환상은 나의 삶이었고 오랜 시간이 흘러도 내 인생의 커다란 부분으로 남았다."라며 PiFan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펼쳐지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12일 개막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 개요
2014.7.17-7.27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인간의 꿈과 환상이 아름답고 기발하게 실현되는 영화축제입니다.
PiFan은 자유분방하고 풍부한 상상력, 개성이 넘치는 영화들을 통해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pif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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