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 단편영화제’ 정우성 깜짝 출연

서울--(뉴스와이어)--국내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 60편을 발표한데 이어 초청 프로그램과 심사위원 10명을 최종 발표하며 영화제에 대한 기대를 한층 증폭시키고 있는 제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본선 진출작 중 배우 정우성이 깜짝 출연한 작품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우성,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장르 본선 진출작에 깜짝 출연!

정우성이 출연한 작품은 올해 멜로드라마 장르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본선 진출작으로 영화배우 정우성을 좋아하는 한 여고생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 이야기이다. 소녀가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하는 일부 장면에 정우성이 실제 ‘배우 정우성’ 본인의 모습으로 깜짝 출연한 것.

감독은 “1분도 채 되지 않은 짧은 출연이지만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흔쾌히 출연해 준 정우성에게 감사하다”며 정우성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감독은 영화에 대한 꿈을 키울 당시 정우성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의 열혈팬. 졸업작품을 준비하며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시기에 자신의 영화연출 초심에 있던 정우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었기에 섭외를 결정하게 되었다면서 연출의도를 내 비추었다.

정우성은 지난 2002년 제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 자신이 직접 연출한 작품 <러브 플랫(Love’b)>을 개막작에 올린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낳은 감독이기도 하다. 그의 이번 출연은 평소 단편영화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미쟝센 단편영화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준다.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연출에 이어 최근 영화 감독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는 정우성. 감독이 아닌 연기자로써 다시 한번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과의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 그의 모습은 오는 6월27일,CGV 용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심사위원 10명, 김성수, 박찬욱, 김대승, 박진표, 최동훈, 이윤기, 민규동, 김용화, 손재곤, 전계수감독 심사기대!

이렇듯 개성 넘치고 기발한 작품들의 엄격한 심사를 위해 올해도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대한민국 대표 감독 10명이 모였다. 역대 심사위원을 역임했던 김성수,박찬욱, 김대승, 박진표 ,최동훈 감독은 올해는 또 다른 장르에서 심사 펼치며, 새롭게 영입된 이윤기-민규동 감독은 멜로 드라마, 김용화-손재곤 감독은 코미디, 전계수 감독은 공포,판타지 장르에서 심사를 맡았다.

“매년 단편영화를 심사함으로써, 후배감독들로부터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올해 심사위원단의 활약이 기대된다.

제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6월 27일 CGV용산 개막 커밍 순!

제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다섯 장르 <비정성시_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_멜로드라마>,<희극지왕_코미디>, <절대악몽_공포,판타지>, <4만 번의 구타_액션,스릴러>에 오른 총60편의 국내 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과,<해외초청><프로그래머 스펙트럼>을 통해 초청되는 세계 유수의 작품들로 오는 6월27일부터 7월3일까지 CGV용산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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