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와이어)--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2007년 5월 30일 일본 후쿠야마미술관 관장 나카노마사키(中野政樹)교수로부터 화경(和鏡), 불상도감(佛像圖鑑 全四卷) 등 도서 592권과 자료 40여건을 기증받았다. 이번에 기증품은 나카노 교수가 연구를 위해 평생 동안 수집했던 도서와 자료로 보관상태가 아주 좋다.

나카노마사키(中野政樹) 교수는 동경예술대학 출신으로 동대학 공예사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후쿠야마 미술관 관장 및 문화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금속공예 연구자로서 대표 논저는 「鏡像」,「日本의 金工」 ,「正倉院의 金工」,「奈良時代의 出土·伝世唐式鏡의 基礎資料 및 同范과 그 鑄造技術」 등이 있다. 또한 그는 1970년대에 경주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라 금속제 유물의 시대 확인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한편 이번 기증품에는 나카노 교수가 소장하고 있던 동경(銅鏡) 탑본과 같은 연구의 기초 자료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학자와 일반인들의 관련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기증은 나카노 교수의 오랜 지인인 이난영(李蘭暎)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의 적극적인 권유로 추진되었다. 앞으로도 국립경주박물관은 다양한 방법으로 중요 자료를 기증받아 연구·전시 자료 확보 및 국민을 위한 자료공개 서비스에 진력을 다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gyeongju.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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