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국 최초 ‘도청직원 일 잘하기 콘테스트’ 개최
이번 콘테스트는 도청 직원들이 각자 자기가 맡은 업무 중에서 업무의 질 향상과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도민에게 서비스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여 경쟁하는 것으로, 도 산하 부서에서 총37명이 응모하여, 대학교수, 민간인, 공무원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한 결과 1차 심사 통과자 12명이 본선 콘테스트에서 실력을 겨루어 “여성결혼 이민자 원어민강사 양성 및 활용방안”의 과제를 발표한 여성정책과의 정창문(사회복지주사보)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조직 구성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에 대한 도정서비스 질을 높이는 계기로 삼기 위해 6명의 수상자에게는 시상금과 혁신마일리지를 수여하는 한편, 입상자의 소속부서와 참가자 전원에게도 혁신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참가자 모두에게 해당분야의 업무 전문가 인증서를 교부하게 된다.
한편, 경남도는 행정혁신으로 질 높은 고객만족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일 잘하기 콘테스트”를 정례화 하고, 입상자들에게는 인센티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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