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산지가격 하락은 조생종 양파의 재배면적 확대 및 작황호조로 인해 생산량이 늘어나고 수입물량 또한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현재 조생양파 평균도매가격(가락시장 1kg 상품 기준)은 317원으로 최근 3개년('04~'06) 평균인 433원의 73%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유통된 양파 수입물량은 약 40,730여 톤으로 전년 동기(23,532톤) 대비 1.7배 정도 늘어나는 등 수입양파의 물량 증가로 조생종 양파 산지거래가 중단되고, 출하시기가 밀리면서 당분간 가격 상승요인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산지수집상의 밭떼기거래도 중단된 상태다.
이번에 산지 양파가격 지지를 위해 직접 매취·저장한 8,000톤 물량은 수급 및 가격 상황에 따라 농협 유통센터나 대형할인점, 식자재업체 등에 공급될 계획이다.
지금까지 매취·저장사업은 중앙회가 산지농협에 매취를 위한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지만 금년에는 중앙회가 직접 산지 포전거래를 추진함으로써 농가수취가격 상승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협은 매취·저장사업 추진을 통한 도매역량 강화 및 농산물 가격 지지를 위해 양파, 감자, 사과 등 14개 품목 400억 원의 매취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8일 현재 청견 6억 원, 수박 13억 원 등 약 21억 원 1,200여톤을 직접 포전매취해 공급함으로써, 산지거래가격을 상승시키는 등 농가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농협중앙회는 고랭지 배추, 마늘, 감자 등 가격진폭이 큰 품목을 중심으로 매취·저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농산물 수급안정과 가격지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nonghyup.com
연락처
도매사업부 정상훈 차장 02-397-70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