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시범사업 추진

뉴스 제공
2005-01-11 13:57
서울--(뉴스와이어)--문화관광부(장관 정동채)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업도시개발특별법이 제정·공포(2005. 5. 1 시행 예정)됨에 따라 2005. 1. 11자로 건설교통부와 함께 ''기업도시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고시하고, 본격적인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가 추진하는 관광레저도시는 주 40시간 근무, 참살이(웰빙)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 증대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국민들의 다양한 관광레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 세계 최대 관광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과 동북아 인근국가의 관광레저수요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된 대규모 관광레저시설 설치를 통해 관광레저산업을 21세기 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필요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부는 지난해 7월부터 건설교통부와 함께 관광레저도시 건설의 제도적인 틀을 모색, 기업도시개발특별법에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형태로 제도화하였으며,

- 문화관광부가 이번에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조속한 기업도시 추진을 지원하고, 시행령 등 하위법령 제정과정에 기업도시 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함이다.

오늘 공표된 "기업도시 시범사업 추진계획 계획"에 따르면 오는 2월 15일까지 관광레저형 시범사업은 문화관광부에서, 기타 유형(산업교역형·지식기반형·혁신거점형)의 시범사업은 건설교통부에서 신청을 받아 3월 중순까지 심사를 완료, 3월 20일 전후 시범사업을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와 건설교통부는 선정된 시범사업에 대해 필요할 경우 기업도시 개발을 위한 기초조사나 개발계획 수립 등에 대한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락처

복합관광레저도시추진단 02-3704-9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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