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자동차 49대 및 엔진 81대등 총 8억 여원 상당의 교보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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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2007-06-12 09:25
서울--(뉴스와이어)--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미래의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자동차 전문 인력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SM7, SM5, SM3 등 완성차 49대, 엔진 81대 등 총 8억 여원에 상당하는 교보재를 무상으로 전국 자동차 관련 학교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하는 차량과 엔진은 서울에 소재한 용산 공업고등학교 및 부산에 소재한 동아대, 부산산업학교 등 전국 21여 개 대학교 및 공업고등학교의 자동차 관련 수업을 위한 교보재로 적극 활용될 예정으로 전자제어 및 정비기술 분야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자동차 공학도들의 인재육성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6월 11일 오전 르노삼성 부산 공장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대표이사, 조돈영 부사장을 비롯, 자동차 관련학과 교수 및 고등학교 교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갖고 각종 연구활동용 교보재를 전달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육성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덧붙여 “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금번 기증을 포함하여 2003년부터 총 120여대의 차량과 220대의 엔진, 30여대의 트랜스 미션을 실습용 교보재로 기증하였으며, 앞으로도 학습용 교보재 지원을 비롯한 산학협동을 활발히 펼쳐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내 자동차 공학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자동차 산업발전의 기반을 넓혀 나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s://www.renaultsamsungm.com/2017/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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