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크로스 플랫폼 타이틀 섀도우런(Shadowrun) 6월 14일 정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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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2 09:36

서울--(뉴스와이어)--“Xbox 360과 PC를 넘나드는 ‘마법’이 섀도우런을 통해 선보인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가 오는 14일 세계 최초의 크로스 플랫폼 타이틀인 ‘섀도우런 (Shadowrun)’의 Xbox 360용 버전을 정식 발매한다.

판타지 일인칭 슈팅 게임 섀도우런은 전세계 Xbox 360 게이머와 윈도우 비스타 PC게이머들이 서로의 플랫폼에서 Xbox Live를 통해 온라인 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세계 최초의 크로스 플랫폼 타이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게이머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섀도우런을 즐길 수 있도록 자막을 한글화했다.

섀도우런을 즐기는 Xbox 360 게이머와 윈도우 비스타 PC 게이머는 Xbox Live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같은 팀이나 적이 돼 서로의 실력을 겨루면서 패권 경쟁을 시도할 수 있다. Xbox Live를 통해 각각의 플랫폼을 넘나드는 이와 같은 놀라운 쌍방향 기술은 최대 16명까지 온라인 대전을 가능케 한다.

롤플레잉게임 스타일에 기반을 둔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1인칭 슈팅 게임(FPS)인 섀도우런은 현대의 무기와 고대의 마법을 혁명적으로 조합해 팀 기반 전투 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 받는다.

게이머들은 FPS 게임에 등장하는 첨단 현대 무기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장풍이나 순간이동 같은 고대의 다양한 마법을 이용해 기존 FPS보다 훨씬 다양한 전투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Xbox 360용 섀도우 런은 청소년 불가 이용 등급이며 소비자 가격은 4만5000원. 비스타 PC용 섀도우런은 오는 7월 말 발매 예정이다.

<섀도우런의 특징 >

· 풍부한 유산: 5,000년 동안 사라졌던 마법이 2021년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자 세계적인 기업은 잠에서 깨어난 이 힘을 이용하기 위해 무자비한 고대의 군인들과 전투를 벌인다. 플레이어는 RNA라는 초대형 글로벌 기업의 일원이 돼, 혼란에 빠진 세계의 질서를 바로잡거나, 리니지(Lineage)에 가입한 후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마법을 본래의 자유로운 모습 그대로 지키기 위해 싸울 수 있다. 원하는 진영을 선택한 후 섀도우런의 새로운 세계에서 마법의 미래를 위한 전쟁에 참여해 보자.

· 마법과 무기: 고대 마법이 살상 무기와 공존하는 기상천외한 세계로 뛰어들어 멀티플레이어 FPS 게임의 혁명을 경험해 보자. 색다른 무기 경쟁 속에서 각 단계마다 최신 기술과 마법을 구입해 자신의 능력을 높이고 새로운 팀 전술을 수립할 수 있다. 인공지능 눈으로 벽 뒤에 숨은 적을 찾아내서 눈 깜짝할 사이에 적의 후방으로 이동한 후, 적의 주의를 흐트러트리는 홀로그램을 만들어 적이 눈치채기도 전에 모조리 소탕할 수도 있다.

· 고전 속 종족의 재해석: 마법이 전설 속 생물체를 깨우고, 스릴있는 전투가 한껏 펼쳐지는 전장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해 보자. 하늘 위로 치솟는 현대적 기업 빌딩들과 고대의 힘이 깃든 ‘지구라트’ 속에서 인간은 요정, 난장이, 트롤과 힘을 합해 패권을 쥐기 위한 전투를 벌인다. 무기와 전술을 보완해 주는 독특한 능력을 가진 종족과 연합해 자기 팀의 능력을 키워 보자.

· 진정한 전쟁터: 인공지능을 가진 팀원을 상대로 싸우거나 이들과 같은 편이 될 수도 있고,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시스템 연결, 화면 분할, LAN, Xbox Live를 통해 들어오는 모든 게이머들을 상대해 전투를 벌일 수도 있다. 자신의 팀을 뛰어난 능력을 지닌 인공지능의 인물들로 채워 보도록 하자. 이들은 전술적인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비교할 수 없는 팀 전투 경험을 제공해 줄 것이다. 오프라인 훈련을 통해 뛰어난 인공지능 캐릭터를 키울 수도 있고, 온라인에서 친구들과 다양한 미니 게임을 즐기면서 섀도우런의 마법과 기술을 학습할 수도 있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