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보건소, 치아의 날 행사
보건소는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1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치아의날 행사를 개최한다.
마산시 보건소가 주관하고 마산시 치과의사회가 후원하는 구강보건연극공연 및 어린이 참여마당에 희망어린이집, 유치원아동 등 400여명을 초청하여 열린다.
1부 행사에는 보건소 구강보건팀이 ‘내 치아는 튼튼이’라는 내용으로 연극공연을 하게된다.
2부 행사는 동산어린이집 아동이 ‘담농이 장구’, 바른손유치원 아동 ‘코끼리아저씨’, 반달유치원 아동 ‘산도깨비, 청개구리’ 등 어린이들이 참여해 공연을 펼치게 된다.
또 이날 신세계백화점 정문앞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이날 캠페인에서 연극공연후 공연복장으로 캐릭터를 살려서 실시하고 구강검진 및 구강상담, 홍보패널 전시 등을 하게 된다.
이밖에 보건소는 지난달 마산정신요양원을 찾아 입소자들에게 구강보건교육과 검사 등을 해주었으며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아동 200명에게 마산시치과의사회에서 치과무료진료권을 나누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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