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음악관 광장에서 보훈가족 위안행사 개최

마산--(뉴스와이어)--독립과 민족의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보훈가족 위안행사가 12일 오전 11시부터 마산음악관에서 개최했다.

상이군경회 경남지부마산시지회(지회장 나갑철), 전몰군경유족회 경남지부 마산시지회(지회장 한상중), 전몰군경미망인 경남지부 마산시지회(지회장 나강례) 등 보훈 3단체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황철곤 시장, 정광식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유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상식, 인사말씀 등이 여렸고 이어 2부 행사로 각설이 타령, 국악 한마당, 지방초청가수 공연 등이 열려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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