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 국내최대 IT전시회 연계 일대일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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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06-12 11:28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 권오남)은 서울소재 우수 중소ㆍ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1일(목)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해외유력 바이어 60개사를 초청하여 SEK2007 IT Biz Marketplace(일대일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이 행사 참가 희망 기업을 6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상담회는 대한민국 대표급 IT 전시회라 할 수 있는 SEK(Solution & Contents Exhibition of Korea) 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참가비(50만원)는 서울소재 기업(사업자등록증 또는 공장등록증 제출)의 경우 SBA에서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금번 수출상담회는 디지털가전, 통신/네트워크, 차세대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디지털 방송 분야 등 ICT 관련 전 분야의 해외 유력 바이어 60여 개 사가 선발 초청 될 예정이다. SBA 해외협력팀은 미국 상무부 (US Commercial Affairs), 독일국제투자진흥공사 (Frankfurt RheinMain GmbH), 베트남상공회의소 (Vietnam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남아공상공회의소 ( Chamber of Business South Africa) 등 선진시장을 비롯한 신흥유망국가 100 여개 유관기관들을 통해 바이어 모집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참가 확정된 바이어 정보는 동 수출상담회를 위해 개설된 SBA 해외통상 커뮤니티 (http://comm.sba.seoul.kr/bizmeet)를 통해 실시간 확인 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정보통신 관련 수출가능 기술제품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해외수출, 업무제휴 등 유경험 또는 관심 기업의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00개사를 모집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통상진흥원 해외협력팀(☏2222-3798)으로 문의하면 된다.

SBA는 서울시의 1,200만 외래 관광객 유치 정책에 부응하여 현재까지 한국정보통신대전 (KIS, 4.19, 코엑스), 의료기기/정보전시회 (KIMES, 3.15, SETEC), 국제디지털프린팅 및 그래픽디자인전 (DPG, 5.18, 코엑스)등과 연계하여 약 1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일대일 무역상담회 개최하였으며 현재까지 약 2,800만 불의 현장 계약 성과를 거두는 등 국내 전시지원, 중소기업 수출 지원 및 해외비즈니스 관광객 유치의 일석 3조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

SBA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외국바이어들을 초청하여 전시회 참관 및 국내기업과의 상담회를 진행하고 서울시 관광과 연계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연락처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해외협력팀 김성민 02-2222-3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