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가 불법광고물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전화번호이용 불법광고물에 대한 강도 높은 행정처분을 실시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화번호이용 광고물 중 시민 정서를 해치는 성인폰팅 광고물과 대출광고, 대리운전 광고물 등이 도심 곳곳에 무차별적으로 부착되고 있으나 철거 위주의 정비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시는 6월 12일 전화번호이용 불법광고물을 상습적으로 시내 곳곳에 부착한 성인폰팅, 대출, 대리운전 업소 등 16개 업체(42건)에 대한 인적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수사를 전남지방경찰청에 의뢰하였다.

광주시의 이번 조치는 그동안 전화번호이용 불법광고물이 개인정보보호 때문에 통신업체에서 인적사항 등을 제공받기 어려운 점을 악용한 광고업주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벌을 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전화번호이용 불법광고물 부착자에 대한 인적사항 등이 파악되는 즉시, 해당 자치구에 통보하여 불법 정도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옥외광고물법 위반으로 경찰관서에 고발 토록 지시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전국체전등 대규모 행사시 쾌적한 광주의 모습을 외지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특히, 도시미관을 크게 훼손하거나 시민 정서에 반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강력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보다 근본적으로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단속과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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