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와이어)--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가 오는 2012년까지 진주시 혁신도시에 이전할 예정인 국방기술품질원(원장 김철환)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대학교는 지난해 8월 국방과학연구소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국방기술 기획, 군수품 품질경영 전문 연구기관인 국방기술품질원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관련 분야 교육·연구가 크게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항공센터가 창원에서 사천시 옛 시청사로 이전할 예정인 국방기술품질원과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사천시 소재 (주)한국항공우주산업 등과 더불어 항공 우주 분야 산학연(産學硏) 혁신 클러스터(연구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술발전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

경상대학교는 6월 12일 오전 11시 경상대학교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국방기술품질원과 양 기관 간 연구·교육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양 기관 대표·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환 국방기술품질원장, 김용환 기술기획단장, 이재화 항공센터장, 송석봉 대외협력팀 책임연구원 등 모두 8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대학교에서는 조무제 총장을 비롯해 조태환 대학원장 등 본부 보직교수가 참석했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우수인력 양성 및 연구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국가과학기술 관련 정보·인력 교류, 품질경영·항공분야 기술 정보 교류, 연구·학술 행사 공동 주관, 교육·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보유 연구 장비의 공동사용 및 각종 자문과 기타 협력사항 등에서 상호 교류·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지난 2006년 2월 설립됐으며 국방과학기술 기획, 국방과학기술 수준 조사, 방위력 개선사업 분석 등의 국방기술 기획업무와, 군수품 품질보증업무, 국방품질영영시스템 인증, 대군지원활동 등의 군수품 품질경영업무를 담당하면서 우리나라 ‘국방과학’의 발전을 위해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조무제 경상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정 체결과 관련하여 “국방의 과학화와 선진화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국방기술품질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 간에 정보와 인력 교류가 늘어나고, 연구 및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 교류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조무제 총장은 “특히 경상대학교는 기계항공공학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지정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는 만큼 국방기술품질원의 진주 혁신도시 이전 및 항공센터의 사천시 이전과 연계하여 산학연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연구력 제고, 기술 발전에 기대하는 바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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