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한포기 2개 과실 달아 정지작업 시간 줄여'

경상남도내 수박 재배면적은 7,300여ha로 전국 재배면적의 31%를 차지하고, 생산액도 연간 2,800억원에 달하는 등 시설과채류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무가온 단동비닐하우스 재배형태의 열악한 작업여건으로 손이 많이 가는 정지작업 등 재배과정 노동력 절감 기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일반적인 재배형태에서 10a당 32시간 정도 소요되는 정지작업을 19시간으로, 40%나 절감 할 수 있는 재배법을 개발하고 농가 보급을 위한 현지 실증시범포 운영에 들어갔다.

새로운 시설수박 재배법의 주요 골자는 기존의 수박 덩굴 1포기당 1개의 과실을 키우던 것을 1포기에 2개의 과실을 달아 키우는 것으로, 기존의 재배방법에서는 수확까지 정지작업을 4~5회(총소요시간 32시간)해야 하고, 10a당 660주의 모종을 심어야 했지만, 수박 1포기당 2개의 과실을 다는 새로운 재배법은 수확까지 정지작업을 2~3회로 줄일 수 있고, 10a당 330주의 모종을 심으면 기존 재배방법에서의 수량과 차이 없이 수확이 가능하다.

시설수박 1주 2과 생산 생력정지법인 이 재배법은 정지작업에 드는 노동력을 40%나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은 면적일 경우 소요되는 수박 모종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 종묘 구입비와 정식에 드는 일손도 50%절감할 수 있게 된다.

농업기술원은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시설수박 재배법이 신속히 농가에 보급되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박 주산지인 함안에 현지 실증포를 운영하고 있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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