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어패럴, 울릉도 최초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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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2007-06-13 08:55
서울--(뉴스와이어)--형지어패럴(대표: 최병오)의 합리적 여성캐주얼 ‘여성크로커다일’은 샤트렌,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함께 『울릉도 태풍피해지역 주민 돕기 자선 바자회』를 실시한다.

17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약 3억 5천만원 상당의 규모로 울릉도 저동, 서면, 현포 지역에서 순회로 펼쳐지며, 중장년 여성캐주얼 여성크로커다일과 프렌치 감성캐주얼 샤트렌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평소 육지와의 교통이 불편하고 섬 내 이렇다 할 쇼핑 공간이 전무하기 때문에 울릉도 주민 입장에서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특히 바자회 수익금 이 태풍으로 피해 입은 섬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어서 더욱 뜻 깊다”고 밝혔다.

형지어패럴 김영만 마케팅이사는 “이번 바자회는 대도시에 집중된 나눔 활동을 도서 지역까지 확산시키려는 취지로 기획된 것으로,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에 대한 바자회를 지속적으로 검토해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형지어패럴은 기아대책과 2003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1%사랑나눔 행복한홈스쿨’, ‘희망저금통릴레이’, ‘행복한바자회’ 등 활발한 나눔 경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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