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재난발생시 군은 타 조직에 비해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피해지역 주민들로부터도 호응을 얻고 있으나 재난현장에 투입되는 군 인력과 장비 및 물자 등은 체계적인 시스템 보다는 당시의 상황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조체계 미흡으로 군의 효율적인 재난관리업무 수행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원협력 절차와 상호협의 이행사항 등을 규정함으로써 재난현장의 원활한 복구지원 및 지역의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군부대와의 협약이 추진되었다.
오늘 6.13(수) 11:30~12:00 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시청 15층)에서 행정부시장, 육군 제53사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인사말씀, 간담회 등의 일정으로 협약식이 진행된다.
협정체결과 동시에 군은 긴급한 재난관련 지원요청 시 가용능력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군의 인력·장비 지원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하며 재난극복에 필요한 보유자원 등 상호 정보를 공유한다는 것이 그 주요 내용이다.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협약에 의한 세부지원내용은 향후에도 계속 협의해 나갈 방침이며 군부대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재난발생시 주민의 안전보호에 더욱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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