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간호부, 불우환자돕기 성금 기탁

전주--(뉴스와이어)--전북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최덕자)가 불우환자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0만원과 휠체어 10대를 전북대병원 사회복지후원회에 기탁했다.

최덕자 간호부장은 13일 전북대병원 원장실에서 “치료가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과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김영곤 병원장에게 성금과 휠체어를 전달했다.

전북대병원 간호부는 지난 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 간 전북대병원 본관 지하에서 ‘불우 환자 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간호부는 사회복지후원회 외에도 장기 재활치료가 필요한 소아환자 백모 어린이(4·정읍시 산외면)와 기독교 및 카톨릭 자원봉사회가 추천한 환자 두 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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