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우체국, 고객실에 지역주민 예술작품 전시

뉴스 제공
서울지방우정청
2007-06-13 13:17
서울--(뉴스와이어)--서울강동우체국(국장 이재기)이 1층 고객실에 지역주민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서울강동우체국 고객실에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미술동호회 ‘우리그림 화우회’가 제공한 유화 25점이 전시되어 있다.

우체국 고객실을 전시장으로 활용하는 이벤트는 지난 4월 고객들이 기다리는 시간의 지루함도 달래고, 다양한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함으로써 문화적인 정서를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처음 시작되었다.

그동안 지역 내 문화센터와 동호회가 행사의 취지에 적극 호응, 다양한 작품들을 출품했다.

4월에는 명일1동사무소 지역문화센터 회원들이 만든 비즈공예, 석화(石畵)작품을, 5월에는 한국종이접기협회 회원들의 종이공예 작품들을 전시했다.

서울강동우체국은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길2동사무소 지역문화센터 회원들의 서예작품을, 8월에는 한국문화센터 회원들의 꽃누르미(압화, press flower)를 전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eapost.go.kr/se

연락처

서울강동우체국 영업과장 정명도 02-483-7371